연예인 1월 31일 LEC 리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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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3-01-3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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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팀을 잘못 고른 롤알못입니.

.




1535112512352515150.jpg 1월 31일 LEC 리뷰

1경기:Excel EsportsVsAstralis (승)

Odoamne - Xerxe - Vetheo - Patrik - TargamasVsFinn - 113 - Dajor - Kobbe - JeongHoon

크산테 - 세주아니 - 탈리야 - 드레이븐 - 노틸러스Vs나르 - 트런들 - 사일러스 - 루시안 - 나미


히히못가

아스트랄리스와 엑셀의 멸망전에서 아스트랄리스가 전라인을 앞서나가며 승리, 엑셀의 발목을 제대로 잡아버렸다.


밴픽단계 아스트랄리스가 루나미를 박자 엑셀이 드븐으로 혼쭐을 내주고자 했고 이를 본 아스트랄리스는 트런들을 픽했으며

엑셀은 트런들을 보긴봤는데 베테오가 아지르를 못하다보니 억지로 탈리야를 픽하며 트런들이 꽤나 맛있게 밴픽에 녹아들었다.

그리고 인게임 초반부터 걱정하던대로 트런들의 갱킹에 베테오가 바로 죽어버리며 미드 탈리야의 존재가 바로 삭제당했고

엑셀의 바텀 게임이 잘 먹히지 않던 상황에 탑에서마저 핀이 오도의 크산테를 솔킬내는 등 상체에서 아스트랄리스가 앞서나갔으며

상황이 나쁘게 된 엑셀이 억지 바텀다이브를 시도한걸 데요르가 텔로 커버친디 아스트랄리스가 역으로 다이브를 치며 노틸을 처치.

3라인에서 킬이 터지면서 아스트랄리스가 초반부터 골드차이를 3천 가까이 벌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에도 전령타이밍 한타를 잡고 전령을 가져간 아스트랄리스가 이를 이용해 바텀포탑을 먼저 밀어내 포블을 가져갔고

15분에 5천골드 차이 가까이 격차를 벌린 아스트랄리스는 두번째 전령까지 가져가 이를 미드에 풀어 미드 포탑까지 철거해냈다.

물론 그대로 순항해서 게임끝내면 0-5가 아니라는듯이 용먹은 뒤 미드에서 깊숙히 들어가다 드븐에게 더블킬이 떨어지긴 했으나

이후 엑셀이 20분 칼바론을 먹고 빠지는걸 아스트랄리스가 추격하는 과정에서 타르가마스가 뭔생각인지 그랩을 날리고 사망.

타르가마스의 병신짓에 혼이 빠진 패트릭을 핀의 나르가 궁으로 낚아채 드레이븐까지 사망하며 게임구도가 완전히 굳혀졌다.


그리고 반전은 없었다.

비록 바론이 나가며 게임이 끌리긴 했으나 그 상황에서 아스트랄리스는 한타 계속 걸면서 킬을 먹고 돈차이를 벌려갔으며

연달은 한타승리로 용스택까지 무난히 챙겨간 아스트랄리스가 바론타이밍 직전 바텀 밀고 들어오는거에 엑셀이 싸움을 걸었으나

113 잡으며 좋았던 분위기를 베테오가 홀로 서핑보드를 타더니 아스트랄리스에게 맞아뒤지며 데스를 또 적립했고

아스트랄리스가 빠지는데 성공하고 이후 두번째 바론까지 가져간 뒤 바론버프로 바텀을 밀고 들어가며 마지막 한타를 승리.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다른 팀들보다는 좀 늦었지만 값진 2023년 첫 승리를 신고하게 되었다.


첫 승이다보니 좀 감동적인 경기양상처럼 보이지만 사실 게임만 놓고 보면 압도적이었다.

드레이븐을 픽하긴 했으나 그 드레이븐이 패시브를 터뜨리기도 전에 상체에서 엑셀네가 펑펑 터지며 구도가 무너졌고

뒤늦게 드븐 패시브가 터지긴 했으나 그때는 이미 바텀이고 미드고 탑이고 싹다 터져서 게임균형이 무너진 상황이었다.

바텀에서 겨울에 서핑보드를 조지신 베테오씨가 어그로를 좀 끌긴 했지만 그냥 패트릭 빼면 팀이 싹다 병신이었던 게임.

특히 타르가마스는 어시스트도 하나 먹지 못한 채 080을 찍으며 유럽의 진정한 쵸비는 자신임을 선언했다.




















15321512351235.jpg 1월 31일 LEC 리뷰

2경기:Team BDS (승)VsMAD Lions

Adam - Sheo - nuc - Crownie - LabrovVsChasy - Elyoya - Nisqy - Carzzy - Hylissang

다리우스 - 마오카이 - 아지르 - 진 - 탐 켄치Vs크산테 - 세주아니 - 아칼리 - 바루스 - 쓰레쉬


되게어렵게가지만아무튼이겼으니강팀

BDS가 매드와의 맞대결마저 단단한 경기력으로 매드를 잡아내며 승리, 4승 2패로 어엿한 강팀으로 서게 되었다.


밴픽단계 크산테를 보자마자 아담이 냅다 다리우스를 박아버리며 크산테 머리를 찍기 위한 준비를 끝마쳤고

1렙부터 상대 레드먹는걸 대놓고 방해질하더니 이후 셰오 갱킹에 힘입어 체이시를 솔킬내는데 성공하며 탑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그래도 매드 입장에서 쓰레쉬를 박았기 때문에 다리우스 하나 정도는 CC로 막을 수 있었고 바텀에서도 라인전을 앞서가고 있었으나

이후 미드에서 엘요야가 궁을 박으며 아지르를 노린걸 뉵이 잘 빠지면서 오히려 니스키가 빨려들어간 구도가 되어버렸고

니스키가 궁 2타로 빠지는게 아니라 뉵을 무는걸 택했으나 평타를 절고 사망하며 갑자기 게임 분위기가 십창이 되기 시작했다.


안그래도 탑 균형이 깨진 상황에서 미드마저 데미지를 입자 매드가 더 이상은 안되겠다 판단했는지 탑으로 달려갔으나

아담이 러시아군을 피하는 잔자라처럼 도주루트를 기막히게 짜 바텀으로 달려가 오히려 바텀에 있던 니스키까지 잡아버렸고

미드에서 카르지 잡겠다고 BDS가 한번 개오바떨다가 2킬을 내주며 매드가 어느정도 복구에 성공하나 싶었지만

그와중 탑에서 혼자 미니언먹던 니스키가 또또 다리우스 E에 E끊기고 그대로 사망해 분위기가 다시 BDS에게 넘어갔으며

이후 미드에서 매드가 포지션 이상하게 잡은걸 진이 살상연희로 묶고 목둔이 연계되며 BDS가 매드네 봇듀를 처치.

20분만에 바론까지 가져가버리면서 게임을 사실상 터뜨리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게임은 지금부터 시작이었다.

이후 바론버프 두르고 있는 BDS가 미드를 달렸으나 아지르 위에 있던 타이밍에 매드가 건 이니시가 먹혀 BDS가 타이밍을 잃었고

분명 3데스를 박았던 니스키의 아칼리는 죽을때 죽더라도 미니언을 많이 집어먹었다보니 돈이 크게 밀리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그냥 BDS가 바론도 안치고 운영을 개조스로 돌린 탓에 게임 시간이 많이 끌리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매드가 하도 편하다보니 뇌가 기능을 멈추기라도 한건지 바론을 치기 시작하며 포지셔닝이 애매해진 상황.

미드 미니언 정리하고 내려오던 니스키를 아담이 또 잡아버리면서 또또 분위기가 BDS로 넘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에도 바텀에서 체이시의 매복으로 매드가 뉵과 라브로프를 자르는데 성공했으나 바론으로 이를 이어가지 못했고

오히려 부활한 BDS가 상대 사이드 가지말라고 바론을 치기 시작한걸 매드가 대응 늦게 하며 BDS가 너무 쉽게 바론을 획득했다.

그리고 이 바론으로 37분만에 드디어 지들이 먼저 오브젝트 치면 이긴다는걸 깨달은 BDS가 이후 용타이밍을 노렸고

용타이밍 매드가 먼저 용을 치기 시작한걸 아담이 가고일키고 달려가 한타걸고 끝까지 버티면서 BDS가 한타를 승리.

그대로 매드의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30분에 끝낼 게임을 40분만에 끝내는 데에 성공했다.


사실 매드가 굴리지 못한 시점에서 진작 간 게임이었다.

바루스도 포킹바루스고 미드인 아칼리도 망한 시점에서 시팅받은 다리우스를 잡을 만한 챔피언이 매드에겐 없었고

그렇다고 다리를 포커싱해서 두들겨패자니 BDS의 다른 라인 역시 성장이 어느정도 된 상태다보니 무시할 만한 존재가 아니었다.

물론 제일 컸던 변수는 그냥 도끼챔 잡은 아담담님 그 좆되는 여유.





















15132513535.jpg 1월 31일 LEC 리뷰

3경기:SK Gaming (승)VsKOI

Irrelevant - Markoon - Sertuss - Exakick - DossVsSzygenda - Malrang - Larssen - Comp - Trymbi

나르 - 세주아니 - 아칼리 - 루시안 - 유미Vs레넥톤 - 마오카이 - 트리스타나 - 이즈리얼 - 나미


이긴다는건무슨기분일까?

코이가 SK전까지 콤프트림비의 나락과도 같은 폼과 프레디의 굉장히 프레디스러운 밴픽으로 패배, 4연패를 달성했다.


밴픽부터 코이가 루시안을 풀었고 SK가 루시안을 픽하자 정신이 나가서는 나미를 뺏어오고 이즈리??얼???을 박아버렸고

이후 미드에선 아칼리 보고 트리스타나를 박으며 25분 이후 나르세주는 조상님이 잡아주는 괴상망측 밴픽을 완성했다.

그리고 인게임 초반부터 말랑이 보였음에도 세르투스가 방심하다 미드 다이브를 당해 사망하며 트타가 킬을 먹고

이후 탑까지 말랑과 라센이 손잡고 달려가 이렐리번트를 다이브로 잡아내며 코이가 본인들의 플랜은 굴려갔으나

바텀에서 당연하게도 이즈나미가 개발리고 있던 상황에 콤프트림비가 한술 더떠 솔킬까지 당해버리며 게임이 꼬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2킬 쳐먹은 트타는 바로 썩기 시작하고 말랑과 슈젠더가 탑을 노려봤으나 이렐리번트가 이를 흘려냈으며

그 사이 바텀에선 이즈나미가 그냥 엑사킥도스에게 두들겨맞더니 정글미드도 없이 바텀 두명이 다이브치는거에 듀오킬을 당했으며

바텀차이로 인해 전령마저 SK가 무난하게 가져갈 수 있게 된 탓에 코이의 플랜이 완전히 꼬이게 되었다.

그 후에도 SK가 트타에게 안죽는 선에서 뭉쳐다니며 게임을 굴리자 코이 입장에서 할 수 있는 플레이가 매우 제한적이었고

심지어 사이드에서 트타가 아칼리에게 터질수도 있다보니 그거 봐주다 미드 2차를 내주는 등 구도가 완전히 무너진 모습이었다.


그리고 반전은 없었다.

22분대 코이가 용타이밍이 되어서야 뭉쳐 먼저 용을 치기 시작했고 이를 SK가 막으러 오며 용쪽에서 한타가 벌어졌으나

당연하게도 세주고 나르고 잡을 챔피언 하나 없던 코이는 나르가 0인궁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5대0으로 한타를 발렸으며

출혈 없이 바론까지 획득한 SK가 바텀을 밀고 들어오던걸 내쫓겠답시고 코이가 마지막 한타를 걸어봤지만 패배.

SK가 손쉽게 넥서스까지 파괴하면서 3연승을 완성함과 동시에 코이의 4연패를 완성지었다.


팀같은똥

바텀이 예상한 것보다 더욱 크게 패하며 플랜이 빠그라진게 문제였으나 애초에 플랜부터가 잘못된 플랜이었다.

루시안 주고 나미를 뺏는다는게 얼마나 허황된 전략인지 1주차부터 수많은 팀이 보여줬음에도 코이는 나미를 뺏었고

심지어 그 파트너로 비전싸개를 고르며 라인전꽁쯔아 킬꽁쯔아 처참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슈젠더: 뭐야 우승팀이라매요



















(그웬 신기술)

4경기:G2 EsportsVsTeam Vitality (승)

BrokenBlade - Yike - Caps - Hans Sama - MikyxVsPhoton - Bo - Perkz - Neon - Kaiser

크산테 - 우디르 - 라이즈 - 루시안 - 나미Vs그웬 - 바이 - 카시오페아 - 바루스 - 애쉬


뭔근디르여ㅋㅋ

G2와 바이탈리티의 4승1패간의 1위결정전은 G2의 똥뽈차기로 바이탈리티가 승리, 바탈이 5승 1패로 단독 1위를 달성하였다.


밴픽단계 바탈이 루시안을 풀고 먼저 바루스애쉬를 픽했음에도 G2가 그냥 루나미로 정면돌파를 택하였는데

2페이즈 바탈이 미드에서 카시를 픽하자 G2가 정글에서 개씹썅똥꾸릉내가나는 이 동기없이걸어다니는건즐거워 해병님을 픽했고

심지어 바텀에서 루나미가 1렙부터 딜교 지더니 이후 보의 갱킹에 사망하기까지 하며 우디르가 순식간에 실직자가 되었다.

정작 킬따인 바텀은 이후 자기기량으로 라인전을 풀어나갔으나 정글인 우디르는 계속 보의 바이와 동선이 겹쳤고

맨날 바이보다 한발늦게 도착해서는 아무것도 못한채 돌아가는 폐급챔피언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정글쪽에서 변수가 없다보니 이후에도 바탈은 상대 정글을 자기 집마냥 들락날락거리며 만만한 미키엑스 나미를 집중공략했고

그나마 G2가 오브젝트는 챙겨가긴 했으나 그 사이 바탈이 킬로서 벌어들인 골드차는 그보다도 더욱 유의미했다.

그리고 두번째 전령타이밍 G2가 모여서 강경대응을 시도했으나 딱 전령만 스틸하고 한타를 패해 골드차는 더더욱 벌어졌으며

바텀에서 BB가 솔킬을 따긴 했는데 BB가 그래놓고 집을 안타고 한라인만 더를 하다 사망하며 이조차도 의미가 없어졌다.

거기다 2용 먼저 먹은 G2가 유일하게 희망을 걸 수 있었던 용타이밍 한타마저 야이크가 선채로 사망하며 G2가 패배.

한타를 승리한 바이탈리티가 바론까지 가져가는 데 성공하며 게임이 거의 굳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반전은 없었다.

비록 바론먹고 난 뒤 바탈이 운영을 세상이상하게 하며 크산테에게 스플릿당해 2차포탑이 나가는 변수가 있긴 했으나

암만 바탈이 운영을 이상하게 하든 G2가 돈을 벌든 뭘 하든 결국 게임이 4대5임은 변하지 않았으며

두번째 바론을 바탈이 치면서 벌어진 한타 역시 빠진 한스에게 BB가 그웬을 배달해주는 저우양보행동을 저지르며 바탈이 승리.

이후에도 큰 변수 없이 게임을 굴린 바탈이 세번째 바론까지 획득 후 미드를 밀고 들어가 넥서스를 파괴하며 게임을 종료했다.


바루스 애쉬 보고 뽑은 루나미가 생각보다 라인전을 버텼기에 G2에게도 할만한 게임이었다.

그러나 정글에서 호기롭게 픽한 야이크의 우디르는 게임 내내 일 벌어지는걸 구경만 하는 관객형 정글러로서 존재감을 떨쳤고

그러다보니 바텀이 암만 라인전을 비비고있든 어쨌든 정글쪽에서 벌어지는 차이가 맵 전역을 뒤엎는 결과를 막을 수는 없었다.

대체 누가 스크림에서 우디르한테 대준거냐 이건진짜자백해라





















15325132532.png 1월 31일 LEC 리뷰

5경기:FnaticVsTeam Heretics (승)

Wunder - Razork - Humanoid - Rekkles - rhuckzVsEvi - Jankos - Ruby - Jackspektra - Mersa

그웬 - 바이 - 라이즈 - 바루스 - 레오나Vs크산테 - 오공 - 아지르 - 제리 - 브라움


이게맞나

프나틱과 헤레틱스의 5경기 프나틱이 문자 그대로 다 이긴 경기를 집어던지며 헤레틱스가 승리, 헤레틱스가 3승 3패로 올라섰다.


밴픽단계 프나틱이 바루스를 선픽하고 헤레틱스가 제리를 가져갔는데 프나틱이 딱봐도 서폿에서 탱폿뽑고싶어하는 느낌이었고

헤레틱스가 노틸을 밴했음에도 프나틱이 레오나를 가져가자 헤레틱스가 막픽 브라움으로 이를 카운터치며 밴픽을 완료했다.

그런데 초반 얀코스의 카정으로 라조크가 말렸음에도 미드에서 라이즈가 아지르 상대로 라인을 미는 기현상이 벌어졌고

이때문에 라조크가 복구에 성공한 바람에 헤레틱스가 탑 미드 바텀 3라인에서 포탑방패를 뜯기며 골드차이가 벌어졌으며

잭스펙트라까지 올려보내 먹고자 했던 전령조차도 라조크가 스틸에 성공하며 프나틱이 초반을 앞서가게 되었다.


그리고 프나틱은 이후 탑에서 얀코스와 에비를 라이즈 궁타고 3인갱가 잡아내며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헤레틱스 역시 라이즈 자르고 미드를 먼저 밀긴 했으나 이미 그웬은 다이브 두번 받아먹고 돈을 말도 안되게 벌어들인 상황이었으며

비록 용타이밍 직전 한타는 프나틱의 뭔가 어색한 포지셔닝으로 인해 비벼지긴 했으나 이어진 두번째 한타를 프나틱이 승리.

무난하게 용스택도 쌓아가고 골드차이 역시 4천골드 가까이 벌어지는 무난한 게임구도가 그려지기 시작했으며

당연하게도 이후 그웬의 사이드를 헤레틱스가 막아내지 못하는 구도까지 펼쳐지며 게임이 거의 굳어지나 싶었다.

그런줄알았다.


그 이후에도 그웬의 사이드를 감당하지 못한 헤레틱스가 결국 울며겨자먹기 바론을 치며 그웬을 부르고자 했고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바론은 획득한 헤레틱스였으나 당연히 도망치지 못하고 루비를 제외한 전원이 몰살당하며 게임은 사실상 끝

난줄 알았는데 이후 레드쪽에서 갑자기 라조크가 얀코스 회전격맞더니 잘리며 분위기가 다시금 요상해지기 시작.

용타이밍과 바론타이밍 직전 헤레틱스가 용쪽으로 돌자 그 잘큰 그웬이 뒷텔을 쳐타고 라조크가 장장 40m짜리 이니시를 걸었으며
여기서 그웬과 바이에게 물린 잭페가 초시계에 e쓰며 시간을 오지게 끄는 사이 헤레틱스 본대가 프나틱 본대를 정리하는데 성공.

한타를 승리하는 기적과도 같은 결과가 탄생하며 게임구도가 갑작스럽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프나틱이 놓친 기회는 다시 오지 않았다.

한타를 승리한 헤레틱스가 용스택을 끊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방금 회전격 쳐맞고 머리가 이상해진 라조크가 또 잘려버렸고

이를 이용해 바론까지 가져간 헤레틱스 상대로 프나틱이 뭔 되도않는 그웬라이즈 탑보내서 2대3하기를 시도했으나 실패했으며

또 다시 헤레틱스가 용스택을 끊자 이젠 단체로 미친놈이 된 프나틱이 바텀에 혼자 파밍하던 무려 크산테를 상대로 이니시를 시도.

한타 좆발리고 억제기 두개가 털린 뒤 헤레틱스의 세번째 바론 획득을 저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마지막 한타까지 패하며 게임을 졌다.

진짜로.


잭페가 오늘 처음으로 잘하긴 했는데 사실 그것보단 프나틱이 던진게 더 큰 게임.

초반부터 탑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그웬을 성장시켰고 그 덕에 그웬 필두로 밀고 들어가면 헤레틱스가 대처하기 빡셌는데

이 미친놈들이 뭔 뒷텔을 쳐타더니 잭스펙트라랑 14초동안 히히덕거린덕에 한타를 말아먹고 게임을 지고 말았다.

덕분에 아지르 들고 라이즈한테 라인전을 밀린 루비가 어느새 성장을 다한다던지 내내 후벼파인 에비가 pog를 받는다던지 등.

일어날 것이라 예상하기 힘든 일들이 일어나는 원동력이 되었다.



















bandicam 2023-01-31 07-20-25-168.jpg 1월 31일 LEC 리뷰

총평


해외 배당 기준 5경기 전부 역배인 결과가 터진 역배데이가 되었다.

근데 3경기가 왜 코이가 정배였지 이새끼들 돈을 좆으로 아나?

이로서 도박사조차도 믿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bandicam 2023-01-31 07-31-09-043.jpg 1월 31일 LEC 리뷰

오늘자 순위표


아스트랄리스가 전패를 끊게 되면서 더이상 LEC 순위표에 0이라는 숫자는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전승팀도 전패팀도 없는 리그...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바람직한 리그 문화라고 볼 수가 있기는지랄순위표꼬라지봐라

프나틱코이아스트랄리스엑셀 하위권더비 가슴이웅장해진다그냥



















bandicam 2023-01-31 07-35-42-979.jpg 1월 31일 LEC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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